🗓️ 여행 날짜 : 2024년 12월 10일
✅ 여행 인원 : 성인 남성 4명
– 해당 글은 PC 버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다음 여정을 위한 소소한 힌트 & 오답노트처럼 기록했습니다.
– 여러분도 저의 경험(EXP)를 발판 삼아 시행착오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살펴보기 | 가와산 캐녀닝
| ✔️ 오슬롭 고래상어 + 투말록 폭포 + 가와산 캐녀닝 + 모알보알 묶음 상품으로 예약 |
| ✔️ 막탄 공항 → 오슬롭 → 모알보알 → 세부시티(숙소) 당일치기 일정 |
| 🛻 공항 픽업 & 세부시티(숙소) 드랍 포함 |
| 🍱 아침 및 점심 식사 포함 |
| 👤 전속가이드 1명 + 캐녀닝 가이드 3명 (안내 / 사진 촬영 / 이동) |
< 고래상어 투어 예약 내역>
별깽 EXP
| ⚠️ 해당 글은 직접 결제하고 다녀온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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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금 3만원 + 현장 결제 130 달러 (1인 기준) → 총 18만 원 결제 (당시 가격 & 환율 기준) |
💡EXP 한스푼 | 경험 & 기록
📌바다 여행과 다른 맛 | 계곡에서 액티비티
흔히 세부 여행을 이야기하면 바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푸른빛 바다와 잔잔한 파도 그리고 형형색색 물고기를 상상하며 여행을 준비한다.
하지만, 가와산 캐녀닝은 이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대한 나무와 투박한 바위 사이로 흐르는 에메랄드 폭포가 우리를 기다린다.
마치 정글 같은 곳에서 계단식 폭포로 이동하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들어준 코스를 따라가면 다이빙 / 수영 / 로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액티비티 활동 자체가 재밌는 것도 있지만,
이동하는 내내 어디를 봐도 우거진 숲과 푸른 계곡이 보이는 것이 장관이다.
특히, 거대한 폭포 아래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경험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생각보다 험난한 스케줄 | 2~3시간 산악 일정
가와산 캐녀닝은 우리가 생각했던 여행 스타일과 많이 달랐다.
고래상어 or 투말록 폭포처럼 30분~60분 정도 구경하고 끝날 줄 알았다.
우리의 안일한 계획을 비웃듯이 가와산 캐녀닝은 약 3시간 정도 진행됐다.
심지어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산악’을 했다.
자동차와 짚라인을 통해서 가와산 상류~중류 어디쯤에 도착하면 캐녀닝이 시작된다.
잘 닦여진 길이 아니라 나무와 바위 사이를 넘어가며 물줄기를 따라 이동했다.
오르락내리락 등산하는 구간도 있고, 바위에서 물로 점프하며 다이빙하는 구간도 있다.
큰 물줄기가 등장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둥둥 떠서 이동했다. (유수풀처럼)
자연이 만든 액티비티를 즐기다 보면 거대한 폭포에 도착하게 된다.
높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거대한 폭포 아래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약 3시간 동안 끊임없이 액티비티 활동이 물처럼 이어젔다.
📌미리 알면 좋은 정보 | 코스 난이도 · 중도 포기 등
가와산 캐녀닝을 한국에서 등산하는 것처럼 접근하면 위험할 것 같다.
혹은 우리처럼 간단한 풍경 구경 or 물놀이 정도로 생각하는 것도 안일할 수 있다.
캐녀닝을 즐기면서 들었던 생각은 “혼자 할 순 없겠구나.”였다.
따로 길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등산하듯이 접근할 수 없고,
특정 코스 & 지리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가이드가 필수로 요구되는 구조였다.
우리가 구매한 투어도 가와산 일정은 추가 가이드가 붙어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는 것도 미리 알면 좋은 정보이다.
구조 자체가 산악이라서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산 중간으로 차가 오거나 할 수 없다.
일단 시작하면 좋던 싫던 끝까지 가야 한다.
이러한 사실과 함께 ‘액티비티’, ‘어드벤처’ 체험과 같은 정보도 더 알고 갔으면 한다.
이 활동들은 물놀이는 기본이고, 5m 다이빙과 같이 난이도가 조금 있는 활동도 포함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시작하면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은 이러한 액티비티 활동도 마찬가지다.
5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나, 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길의 일부다)
물놀이 혹은 활동적인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한 번 더 고민할 만한 부분이다.
✏️다음 여행을 위한 오답노트
☑️가족 여행이라면 한 번 더 생각하자.
필리핀 세부는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으로도 많이 간다.
부모님을 모시고, 혹은 아이들을 데리고 세부를 방문한다.
세부도 생각보다 그렇게 큰 여행지는 아니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남부 쪽의 가와산 캐녀닝이 끌릴 수 있다.
(리조트에만 있기 싫을 수도 있고)
연세가 있거나, 아이가 어리다면 한 번 더 고민할 여지가 있다.
2~3시간의 산악 일정 / 활동적인 체험의 연속 / 중도포기 불가
3가지를 곱씹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방수 가방 있으면 편하다.
캐녀닝은 여러모로 정신없이 스케줄이 진행된다.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3시간 동안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귀중품 관리가 중요하다.
귀중품이 없는 것이 제일 베스트겠지만,
내 몸에 있는 게 제일 마음 편할 때도 있다.
방수 가방 작은 거라도 하나 있으면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다.
특히, 폰과 지갑 보관이 까다로우니 이 점 참고하자.
별깽(byeolggaeng)
게임 & 여행 블로거 | since 2018
⭐블로그 철학⭐
소중한 경험도 기억으로만 남겨두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경험을 글로 작성하면 오래 ‘보존’ 되고,
이를 블로그에 남기면 ‘공유’가 됩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누군가 남긴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중요한 힌트를 얻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별깽 EXP도 그런 일기장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글 작성 방향⭐
철저한 계산, 빈틈 없는 내용, 완벽한 정보 쓸 수 없습니다.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대신, 가치 있는 글을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굴러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