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강철의 포식자 15단계 오토 공략 | 파스칼 & 리나

-해당 글은 커뮤니티에서 흔히 추천되는 공략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플레이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답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참고 예시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철의 포식자 15단계를 추천하는 이유

악몽 12-1 쫄작 공략◀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쫄작 다음으로 중요한 컨텐츠는 바로 ‘레이드’이다.

그리고 레이드 컨텐츠를 쾌적하게 즐기려면 ‘강철의 포식자’를 우선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강포 레이드에서 떨구는 ‘복수자’ 장비 세트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려 보스 레이드 컨텐츠에서 70% 피해량을 올려주는 범접할 수 없는 수치를 자랑한다.

(4셋 : 피해량 30% + 보스 피해량 40% = 70%)

다른 레이드를 위해서 강철의 포식자는 넘어야 할 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강철의 포식자 10단계 오토 공략◀

10단계는 강포 레이드가 가장 어려웠지만,

15단계는 강포 레이드가 가장 쉽다.

15단계부터 3옵션 장비를 확정적으로 떨구는 덕분에 일석이조이다.

가장 쉽고 + 3옵션 확정 =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시작하자마자 깰 수 있는 쉬운 단계는 아니다.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필자도 15단계 오토를 위해서 세팅을 많이 갈아치웠다.

파스칼 장비도 갈아끼고, 리나 세트도 바꾸고, 속공 31 맞추려고 긁어모았다.

이 과정을 전부 담았으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강철의 포식자 15단계 오토 세팅하기

추천 조합 및 포지션 정리

파스칼(보진) / 루시 빅토리아 비스킷 리나 + 노트6성 (펫)

Ⅰ – 딜러 라인 | 파스칼

가끔 유리로 레이드 돈다는 어지러운 얘기가 들리지만,

마법형 보스 딜러는 파스칼이 최강이다.

조건부 패시브가 달려있는 에스파다와 다르다.

순수 체급으로 지리는 깡 딜을 보여준다.

대체 불가, 딜러로 채용한다.

Ⅱ – 면역 라인 | 루시 & 빅토리아

루시는 중독 면역, 빅토리아는 마비 면역으로 채용했다.

CC스킬을 피하기 위해서 뺄 수 없다는 점 짚고 넘어간다.

루시와 빅토리아 모두 CC 면역 뿐만 아니라 버프도 가지고 있다.

루시는 디버프 해제 + 힐을 담당할 수 있고,

빅토리아는 서브 딜 + 마공 버프를 가지고 있다.

빌드에 따라서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 알아두면 좋다.

Ⅲ – 서폿 라인 | 비스킷 + 리나

비스킷은 PVE 컨텐츠에서 시민권을 넘어서 입장권 느낌이다.

이 친구를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필수로 채용하자.

리나는 힐러 + 버프로 선택했다.

현재 조합에서 유일하게 대체할 수 있는 포지션인데,

수 많은 박치기를 한 결과 리나를 채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었다.

만약 대체한다면 ‘에반’, ‘앨리스’가 유력 후보이다.

Ⅳ – 펫 | 노트 6성

신은 나에게 연지 4성 하나 밖에 주지 않았다.

그 마저도 깡통 노트보다 좋아서 사용했지만,
노트 6성 + 잠재 능력 1줄이 가성비라는 것을 깨달았다.

잠재는 모공 10% 한 줄 쓰고 있다.

골드가 많이 들어서 문제지 노트 6성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 영웅 스펙 및 장비 참고하기

Ⅰ – 파스칼

스펙 요약) 초월 – 6초월 | 복수자 – 치피치피공공 | 궁극 강화 O | 스킬 강화 O (평타 / 스킬1 / 스킬2 / 패시브)

가장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파스칼’부터 시작하겠다.

개인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6초월이다.

6초월부터 치확 100% 보정이 있기 때문에 템셋팅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저초월로 깰 수 있는 빌드가 있겠지만,
결국 6초월이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멜키르 실험실까지 돌려가면서 파스칼 6초월을 최우선으로 만들었다.

(이때 갈아버린 지크 덕분에 울고 있는 것은 비밀이다.)

치확을 보정 받고 약공 100% + 치피증을 최대한 챙기는 것이 파스칼 세팅법이다.

스킬 강화는 어둠의 문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효화 2회가 생각보다 생존하는데 쏠쏠하다. (오토 안정성 UP)

문제는 이렇게 쥐어짜도 파스칼이 죽는 것이 골치였다.

파멸의 눈동자 15단계 공략◀

세인처럼 받피감을 하나 주면 킥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딜이 부족했다.

결국 파스칼 쪽에서 건들 수는 없었고 다른 영웅을 손 봐서 전복률을 낮췄다.

비스킷 버프 + 리나 버프 받아서 약 12만 정도 뜬다. (총 3방 컷)

빅토리아 버프까지 받으면 15만도 뜨는데 2방 컷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데미지 10~12만이면 3방 빌드로 오토 세팅을 구성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Ⅱ – 루시

스펙 요약) 초월 – 12초월 | 수호자 – 방생방방 | 궁극 강화 O | 스킬 강화 O (평타 / 스킬1 / 스킬2 / 패시브)

루시는 면역 캐릭으로 채용했지만, 빌드에 따라서 힐러로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빌드를 실험하고 있어서 탱 세팅이 아닌 힐 세팅을 해줬다.

방어력 계수 스킬을 위해서 수호자 + 방어력으로 둘러줬다.

부옵으로 방어력% + 속공을 땡기려고 노력했다.

앞 열 속공 31로 둘러주면 디버프 해제 후 선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킬 강화는 이쯤되면 일반 스강석은 남아돌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화하면 안정성이 올라가니까 하는 것이 좋다.

힐러로 쓸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루시는 수문장 막기 세팅보다 수호자 방어력 세팅을 더 추천한다.

수호자 세팅으로 충분히 오토 돌아가고 안정적이다.

Ⅲ – 빅토리아

스펙 요약) 초월 – 12초월 | 수문장 – 생생막막 | 궁극 강화 O | 스킬 강화 O (평타 / 스킬1 / 스킬2 / 패시브)

본래 빅토리아는 부족한 딜을 매꾸기 위해서 서브 딜러로 활용했다.

그래서 약공 세팅을 했었는데 오토를 위해서 허수아비로 전락해 버렸다.

마공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빌드를 연구했으나, 리나에게 밀렸다.

허수아비지만, 수문장 막기 100% + 속공 31 맞추기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중요)

스킬 강화는 패시브는 하는 것을 추천한다.

후열 물리 감쇄 22%가 있어서 파스칼 생존력을 도와준다.

Ⅳ – 리나

스펙 요약) 초월 – 6초월 | 성기사 – 생생받받 | 궁극 강화 O | 스킬 강화 O (평타 / 스킬1 / 스킬2 / 패시브)

리나는 세팅을 시작하면 머리가 뜨거운 캐릭이다.

안 쓰이는 곳이 없어서 엔드 세팅이 널뛰기 수준이다.

결국 고민 끝에 범용성 세팅을 선택했는데 그게 바로 ‘성기사 생생받받’이다.

여기서 강철의 포식자를 위해 속공 31까지 생각하면 템세팅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더군다나 패시브 치피증이 파스칼과 겹처서 중복 적용이 안 된다.

이 점 때문에 꼴 받아서 처음엔 다른 영웅을 채용했었다.

루시를 힐러로 돌리고, 에반이나 앨리스를 챙기면서 생존에 힘을 실어줬다.

그렇게 리나의 따뜻한 울림이 생각보다 강력한 버프라는 것을 깨달았다.

생존이고 나발이고 파스칼이 약해져서 개같이 쳐맞고 전복 났다.

결국 리나를 채용하는 빌드가 전복률이 가장 낮고 안정적인 빌드였다.

힐과 탱의 아름다운 조화를 위해서 부옵으로 생명력과 막기를 최대한 챙겼다.

(속공도..)

이 글과 같은 빌드를 위해서 리나 6초월 + 스킬 강화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일단 6초월에 달린 방깎 차이가 크고, 평타 힐이 생각보다 쏠쏠하다.

만약 리나 6초월이 없다면 에반과 엘리스를 대신 채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빌드를 실험했을 때 그나마 전복률이 낮았던 것이 두 영웅이었다.

Ⅴ – 비스킷

스펙 요약) 초월 – 2초월 | 수문장 – 방방막막 | 궁극 강화 O | 스킬 강화 O (평타 / 스킬1 / 스킬2 / 패시브)

비스킷은 딜러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탱으로 세팅했다.

다른 레이드라면 막기 확률만 짚고 넘어가겠지만,

강철의 포식자를 위해서 속공 31을 넘길 필요가 있다.

버프로 채용했기 때문에 생존력 + 속공이 최우선이라고 봤다.

수문장 방방막막으로 탱 세팅을 해줬다.

부옵에서 방어력과 막기 그리고 속공을 최대한 챙기는 방향이다.

속공 31 > 막기 100 > 방어력 순으로 중요하다.

스킬 강화는 ‘패시브’와 ‘장비 강화’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타까지도 OK)

물론 원하는대로 붙었을 때 이야기겠지만…

15단계 레이드는 전부 들어오는 데미지가 심상치 않다.

‘2초월 – 5인 공격기 감쇄’가 매우 달달하니 추천하는 바이다.

반복 전투 설정법 | 스킬 순서

비스킷 버프 -> 루시 디버프 해제 -> 리나 버프 -> 파스칼 딜 -> 파스칼 쿨 초기화 -> 파스칼 딜 -> 리나 힐 (반복)

해당 빌드를 도달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리고 이런 시행착오를 말해주는 것이 별깽 EXP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빅토리아 버프까지 사용하면 15만 가까이 데미지가 뜬다.

하지만 여전히 3방컷이라서 오히려 힐 타이밍을 방해한다.

그래서 이 점을 공략하여 버프를 버리고 힐을 예약했다.

(빅토리아 버프 없이 3방 되는 수준도 실험 많이 함)

이로써 리나 지속 힐이 적당한 타이밍에 들어가면서 안정성이 높아졌다.

해당 사이클로 4방 빌드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파스칼이 집중 공력을 받으면 안정성이 떨어져서 전복률이 발생한다.

이 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상 파스칼 데미지와 리나의 지속 힐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파멸의 눈동자 15단계 클리어 후기

정말 많은 시행착오 끝에 15단계 오토를 성공했지만,
이것이 최소 스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늘 그랬지만 별깽 EXP는 경험담을 전달할 뿐이다.

강철의 포식자 오토 세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

파스칼 데미지도 중요하고, 리나 힐량도 중요하고, 조합 자체가 중요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속공 31’로 둘둘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걸 몰라서 꽤 많이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보스 몬스터의 ‘방깍’ 스킬 -> (평타 타임) -> 루시 디버프 해제

여기서 평타 타임에 속공 31이 넘으면 우리가 선공을 칠 수 있다.

디버프 스킬을 맞고 해제하기 전에 평타까지 맞아버리면 생존율이 낮아진다.

이것이 전복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니 덜 아프고 힐량도 안정적이었다.

내 글을 보는 사람은 이러한 시행착오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